[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제주 신라호텔 소재 마제스타 카지노는 자사가 9월을 맞아 영업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메르스가 진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다시 늘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마제스타 관계자는 “제주도는 메르스 청정지역을 자부하며 메르스의 영향권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지만 메르스 환자의 제주도 방문 이후 관광객이 급속도로 줄었으며, 특히 메르스 환자가 투숙해 자체적으로 영업을 정지했던 제주신라호텔에 위치한 마제스타 카지노는 그야말로 ‘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마제스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바카라 대회와 경품행사 등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 노력을 했고, DM발송을 통한 제주관광홍보와 가족단위 여행서비스 소개 등 카지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제주도를 찾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재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노력으로 8월 말부터 현재까지 마제스타 카지노의 입장객 수는 900여명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지난 9월 5일에는 마제스타 카지노에서 ‘마제스타 카지노 경품행사’를 열어 총 299명의 고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인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고객 다양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일본과 러시아 등에 해외 사무실을 개설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왔다”며 “이러한 마케팅 효과의 결실로 최근 마제스타 카지노를 찾는 고객의 국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