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1~20일 인사동, 대학로, 청계천을 중심으로 종로구 전역에서 ‘2015 古GO(고고)종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는 서울 621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 역사ㆍ문화ㆍ관광 인프라가 많다. 종로구는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행사를 한 기간에 개최해 집중도를 높이고 종로 문화를 체험하도록 지난 2011년부터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1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사전통문화축제(인사동),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운현궁), D.FESTA 대학로거리공연축제(마로니에공원), 육의전 체험축제(청계천)가 종로구 곳곳에서 열린다.
종로구 문화시설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테마행사가 열린다. 박노수미술관은 기획전시 ‘청년 박노수를 말하다’(10일~내년 8월), 윤동주문학관에서는 ‘윤동주문학제’(11~13일)가 각각 개최된다.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주관으로 종로구 소재 20개 박물관을 둘러보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서울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북촌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과 전통혼례가 펼쳐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은 단순히 둘러보는 축제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면서 “국내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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