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주 추자도에서 전복된 돌고래호가 화제인 가운데 추자도 주민들의 증언이 눈길을 끈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10t)가 양식장 그물에 걸린 것 같다는 생존자의 증언에 대해 추자도 주민들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다.
추자도 최만기 이장은 “예초리에 있는 멍게 양식장은 해안에서 고작 200m 떨어져 있어 돌고래호가 지나갔을 리 없다”고 말했다.
양식장 그물보다는 사고가 난 지점이 물의 흐름이 빨라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돌풍에 배가 뒤집혔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
한편,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전남 해남 선적 낚시어선 돌고래호(10t)가 실종됐다가 11시간 만에 전복된 채 발견됐다. 수색에 나선 해경 등에 의해 생존자 3명은 구조됐으나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8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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