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 신한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업계에선 처음으로 암 진단 이후 생활비 보장 기능까지 주계약에 담아 ‘3세대 암보험’으로 꼽히고 있다.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특정암 진단을 받고 매년 생존시 10년간 6600만원의 생활비와 검사비가 지급된다. 국립암센터 통계자료(2013)에 따르면 암 진단 후 84.1%가 실직, 9.7%가 무급휴직 상태로 암 진단 후 생활비가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관계자는 “암진단 확정일로부터 매년 생존시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생활비가 지급되고 이후에는 3개월마다 30만원씩 5년 동안 검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생활비 또는 진료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 암보험을 갖고 있는 고객들도 생활비 보장을 추가하면 소득상실에 대비할 수 있고, 새로이 암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은 고액의 진단비 및 생활비, 수술비 등 암보장에 대한 토탈케어 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는 암 보장 관련 12종의 특약이 담겨있다. ‘고액ㆍ특정암진단특약’을 통해 최고 1억원의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을 보장한다. ‘계속받는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경과 후에 발생하는 새로운 암, 전이된 암, 재발된 암을 모두 포함해 재진단암을 보장해준다.
이밖에도 암수술, 사망, 입원, 통원, 항암치료 등의 보장은 개별 특약을 선택해 나에게 맞는 암보험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대희 신한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발생 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의 암보험이 고액치료비에 중점을 뒀다면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치료를 위한 보장은 물론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비 고민도 해결해 주는 3세대 암보험”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