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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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지드래곤이 남자친구라면 어떤 느낌일까. 지난 2일 네이버 v앱에서 지드래곤은 팬들을 위해 일일 남자친구를 자처했다. 비록 수많은 팬들의 이름을 알지 못 했지만, 지드래곤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영상통화는 물론 전화 연결을 하며 완벽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지드래곤의 첫 개인방송 콘셉트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하지만 지드래곤은 아무것도 안 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침대처럼 꾸며진 휴식공간에서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해외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직후라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팬들에게 먼저 “뭐해?”라고 물은 뒤 “사실 편하게 하고 싶은데, 스태프들이 지켜보고 있다. 원래 ‘지드래곤드레만드레’라는 제목으로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었는데 그럼 안 된다고 "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팬들에게 “전화번호를 올려봐라. 할 것도 없는데 통화나 하자”고 먼저 제안한 뒤 팬들에게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전화통화에 이어 페이스 타임(영상통화)를 시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안겼다. 해외투어를 마친 후 귀국하자마자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난 지드래곤은 방송 내내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갔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통화를 하며 일일 남자친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지드래곤은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는 없지만, 여자친구에게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동안 방송, 그리고 무대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지드래곤의 색다른 모습이었다. 스스로 평소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고 말했지만 팬들을 대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하지 못 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고, 실제 여자친구에게 대하듯 애교를 부리는 진짜 지드래곤의 모습은 늦은 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빅뱅 멤버들은 데뷔 9주년을 맞아 네이버v앱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9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총 5회에 걸쳐 멤버들의 개인 방송이 공개될 예정.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알려진 지드래곤의 개인 방송을 시작으로 9일에는 태양의 ‘태양 지금 먹으러 갑니다’가 방송된다. 태양은 직접 팬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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