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석연료를 다 쓰면 해수면이 상승해 시드니, 로마, 도쿄 등 세계 주요 대도시들이 물 속에 잠긴다”

인류가 지구상의 화석연료를 다 쓰게 될 경우 해수면이 지금보다 60m 이상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는 독일에 있는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리카다 윙클멘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리카다 윙클멘은 “인류가 현재와 같은 추세로 화석연료 사용량을 계속 유지할 경우 해수면이 상승해 시드니, 로마, 도쿄 등 세계 주요 대도시들이 물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네기과학연구소의 기후학자 켄 칼데이라는 “해수면 상승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세기 안에 약 60~90cm의 해수면 상승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1천년 안에 해수면이 30여m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