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해외 여행사들이 ‘북한 노동당 창건일 기념 여행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에 맞춰 판매되는 상품들은 하이라이트인 열병식 관람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의 북한 전문 여행사인 우리투어스는 북한 노동당 창건일 기념 여행상품 3종류를 내놓았다.
4박5일(10월8~12일), 7박8일(10월8~15일), 14박15일(10월8~22일) 일정으로, 가격은 각각 1650달러(약 200만원), 1950달러, 3875달러다. 또 중국의 북한 전문 고려여행사도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로 북한 관광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 기간은 오는 10월 8일부터 7박8일로, 이 역시 북한군 열병식을 참관할 수 있다.
평양 시내와 판문점, 묘향산 관광 등이 포함된 이 관광상품의 가격은 1850 유로(약 250만원)다.
이 상품은 북한 남녀 대학생들의 집단무도회, 대동강 불꽃놀이 등 평양 시내의 각종 기념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고 여행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각각 10월 8일과 13일로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북한-필리핀, 북한-예멘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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