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최근 남북합의로 한국은 더욱 안전해진 투자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외국인투자기업 한국3M을 찾아 최근 한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한국은 한ㆍ미, 한ㆍEU에 이어 한ㆍ중 FTA 체결로 FTA 플랫폼이 완성됐다”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3M은 대표적인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난 1977년에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1조7000억원에 17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윤 장관은 쿤 윌름스 3M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을 만나 지난 38년간의 투자와 혁신적 기업활동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한국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투자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는 낡은 노동시장 구조를 바꾸려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한노총의 노사정위 대화 복귀로 노동개혁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보이며 노동시장 개혁으로 한국은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6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FTA를 활용한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윤 장관은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과 수시로 소통하며 국제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등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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