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정부의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업체의 내수판매는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7일 “개소새 인하에 따른 선수요 유발ㆍ신차효과 등으로 연말까지 내수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원달러 환율도 자동차 업종 불확실성 완화 요인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소세 30% 인하될 경우 소비자 판매가격은 약 1.8% 하락한다”며 “9월 출시예정인 아반떼, 스포티지 등이 정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출 환경은 그리 녹록치 못하다. 중국 경영환경 악화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고, 러시아ㆍ브라질 등 이머징 마켓 위축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ㆍ원유로 환율상승 및 신차효과 등이 향후 수익성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실적개선의 정도는 완성차가 부품사대비 더 클 것”이라며 “중국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부품기업의 외형 감소요인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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