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국립환경인력개발원과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KEI)은 환경분야 전문교육의 교류확대와 운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KEI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평가, 대기오염처리기술, 환경생태학 등 다양한 사이버 환경교육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 환경보건, 기후변화, 국토환경계획 등 9개 환경 주제별 전문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개발되는 신규 콘텐츠에 대해서도 상호 교류하는 등 환경분야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교육 수요조사와 사이버 콘텐츠 변환 등의 작업을 거쳐 11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환경분야 정책수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ㆍ전문가의 업무역량 강화와 일반인을 위한 환경교육의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개발원측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축적된 교육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환경문제의 해결과 분야별 환경행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진수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환경정책 연구기관의 축적된 연구성과와 최신 환경정책을 환경행정에 접목시킴으로서 환경교육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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