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떠나려는 다솜을 류수영이 잡았다.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7회에서 차명석(류수영)은 고백과 함께 오인영(다솜)이 떠나지 못하도록 잡았다.이날 오인영은 차명석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그 집에서 나오려 했다. 짐을 싸서 대문을 나서는데 급히 차명석이 도착했다.명석은 달려와서 한참을 숨을 고르다가 캐리어를 붙잡고 "가지 말아요"라고 부탁했다. 그는 "가지 말아요. 여기 계속 있어요, 나랑 같이"라고 고백했다. 인영은 "아저씨가 내 대표님이라도 돼요? 아저씨는 선이나 봐요. 성형도 안했다고 그러고. 분명 한 거 같은데"라고 심통을 부렸다.차명석은 "다신 선 안 봐요. 좋아하는 사람 두고 선 같은거 안 봅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영은 "좋아하는 여자 있어요? 이 아저씨 완전 바람둥이네"라며 혀를 찼다. 차명석은 "선 안 봅니다. 그럴 시간에 좋아하는 여자 붙잡고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오인영이 가려하자 차명석은 다시 오인영의 손을 잡고 "지금 잡고 있잖아요"라고 설명했고 그제야 인영은 그 상황을 이해했다. 인영은 "나요?"라고 묻다가 조금씩 미소가 번지며 "좋아하는 여자가 나예요?"라고 물었다.
차명석은 "나한테 시간을 줄래요? 나 문제 하나 푸는것도 1년 걸리는 사람인데. 인영씨가 날 좋아하게 만들게요. 그 시간 동안은 나가지 말고 여기 있어요"라고 부탁했다.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꽃 필 무렵 오인영의 매니저가 도착했다. 인영이 간다고 하자 매니저가 데릴러 온 것. 매니저가 인영을 데리러 가려 하자 차명석은 캐리어를 붙잡은채 "오인영 씨 안나갑니다"라고 말했다. 인영도 "내가 오늘의 운세를 봤는데 오늘 이사하면 안된데. 그러니까 나 여기 있을래"라며 웃었다.차명석은 억지로 캐리어를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무사히 집에 들어왔다가 양춘자(고두심)가 나오자 허둥지둥 몸을 숨겼다. 점점 꽃피는 두 사람의 로맨스와 함께 앞으로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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