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출신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2010년 제44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안타왕, 타격왕을 수상한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출연했다.
이날 “야구 말고는 처음 도전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등장한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다른 지원자들이 다양한 끼를 보이며 심사위원 앞으로 나서는 가운데, 길민세는 “23년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야구 외에는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다”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길민세는 윤종신, 성시경, 백지영, 김범수 앞에 서서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가 안좋아서 나오게 됐다”라며 프로야구 선수로 짧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부상 때문이었나?”라고 물었고, 길민세는 “부상도 있었고 XX도 있었다”라며 또 다른 이유를 댔다. 하지만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삐처리로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무대는 공개되지 않았고, 마친 뒤의 모습에서 “내가 옛날에 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평범하게 사는게 부럽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슈퍼스타K7’는 방송 말미 “다음주 진짜진짜 공개됩니다”라며 길민세의 사연을 미뤘다.
끝내 오디션장에서 나온 뒤 더 많은 눈물을 흘린 길민세. 그에 사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슈퍼스타K7’ 측은 길민세의 이야기를 다음 주로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