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이마트는 최근 육계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위해 오는 9일부터 이틀동안 전점에서 10년 전 생닭 행사 가격인 마리 당 990원(500g/마리)에 3만 마리 한정 판매하는 계육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국육계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는 공급과잉으로 가격 폭락 현상을 보이고 있는 계육 소비 불씨를 살려 가격 하락의 고리를 끊고, 가격 정상화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닭고기 소비는 정체된 가운데 병아리 입식이 늘며 육계 사육 마릿수는 증가, 이 영향으로 육계 산지가격은 1kg 기준 1700원 대에서 8월 들어 1200원대로 하락한데 이어 9월 들어서는 1084원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임승현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닭고기의 경우 공급 과잉현상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소비 촉진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마트는 구구데이를 맞아 10년 전 행사가격 수준으로 파격가 행사를 기획해 닭고시 소비 활성화와 계육 농가 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