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 블로거 A씨가 언론에 공개된 사진 속 남성에 대해 강용석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해당 사건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 예상되며, 강용석의 대응 상황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강용석은 지난달 A씨의 남편 B씨과 B씨의 법률대리인을 검찰에 형사고소했다. 혐의는 공갈, 업무상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등 4가지.강용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사진과 문자 대화 내용 등이 B씨 측을 통해 유출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가정법원에서 판사가 언론 플레이 등에 대한 주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위반한 것”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지난 1일에는 ‘불륜설’ 보도 이후 강용석 변호사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기재한 악플러들 200여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6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언론에 공개된 사진 속 남자에 대해 “강용석 씨가 맞다.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해명을 가슴깊이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이 SNS에 해당 사진을 직접 올리지는 않았다고 강조하며 “입수경로에 의문이 들어 예전 단말기에 대한 원본 복원을 거쳤지만 원본은 복원되지 않았다. 사법부의 의견을 반영해 이에 대한 형사재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자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으로, 입국날짜와 숙소 모두 다르다. 각자의 업무기간 중 연락이 닿은 그날, 저녁약속을 했고 예약시간 전까지 시간이 남는다기에 제 숙소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한 적은 있다”며 강용석과의 불륜설에 관해서도 부인했다.강용석 블로거 A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블로거 A씨, 점점 진실이 드러나네”, “강용석 블로거 A씨, 강용석 창피해서 어떡하냐”, “강용석 블로거 A씨, 이러고서 불륜은 아니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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