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차은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억 속 뚝딱이 아빠가 등장했다.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랫동안 교육프로를 담당해오던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씨가 출연해 화제다.이날 엄태웅은 아이들과 많은 소통을 해온 뚝딱이 아빠에게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개그맨 김종석씨를 초대했다.뚝딱이 아빠로 오랜 세월 어린이들의 판타지였던 김종석씨는 지온이에게 소소하지만 신기한 마술쇼를 보여주었다. 아무것도 없는 종잇장에서 갑자기 갖가지 그림들이 쏟아지고, 마술봉에서는 색색깔의 깃털들이 나오자, 놀란 지온이는 금세 신기하다는듯 웃음꽃을 피웠다.뚝딱이 아빠인 김종석씨는 엄태웅에게 아이와의 소통을 더 잘할 수 있는 비법들을 선사했다.그는 아이들에게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써야 한다면서, 특히나 목소리톤을 한 단계 더 높게 발성하는 것을 권유했다.아이들에게는 저음의 목소리가 다소 웅웅거리게 들릴 수 있기에, 높은 목소리로 말을 하면 더 쉽게 알아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높은 목소리는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엄태웅은 이전에 “타블로가 일부러 아이처럼 흉내내는 목소리톤으로 하루에게 말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일상에서도 하이톤으로 말을 할 것을 결심했다.본인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소리를 내는 게 어색하기 짝이 없었던 엄태웅은 그럼에도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계속해서 말을 건네었다. 그러자 지온이의 반응 또한 이전과는 조금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엄태웅은 이틈을 타 아이들에게 가장 최고의 난제인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던졌다. 허나 되돌아온 대답은 ‘엄마’였다. 그동안 엄마와의 교류가 견고했던 지온이에게는 어쩜 당연한 결과였다.이에 굴복하지 않고 엄태웅은 고모인 엄정화와 자신 중에 누가 더 좋느냐고 물었다. 지온이는 질문이 끝나자마자 ‘고모!’라고 대답하였다. 엄태웅은 촬영하고 있는 VJ와도 대결했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지온이는 마치 장난치기라도 하듯 VJ를 선택하며 웃음을 유발했다.이날 엄태웅은 지온과의 애정 구도가 더 단단해지길 바라는 소망을 비추며 소통에 대해 더 배울 것을 다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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