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웨딩업체에서 일하는 최우선(가명 여.31)씨는 패션의 선두주자라고 자부 할 만큼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다. 20대 중반에는 피어싱과 문신에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허리뒤쪽에 문신 하나를 새겼다.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색다른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었던 문신이, 시간이 갈수록 흉하게 보이고 창피해져 지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고심한 끝에 병원을 찾은 최 씨는 문신제거 시술을 받기로 결정 했다. 그리고 눈이 또렷하게 보이기 위해 했던 아이라인 문신도 점차 흐려지고 번져 함께 제거하기로 했다.최근 최 씨처럼 문신제거를 위한 상담으로 피부과 병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 했던 문신이 색이 변질되거나 흐려져 외관상 흉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문신에 대한 후회가 커져 문신을 제거하려는 이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청담 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은 “문신제거의 경우 불법적인 시술이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하게 되면 고통도 클 뿐 아니라 피부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며, “문신제거를 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자세한 상담을 통한 후 문신제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효과적인 문신제거를 위해서는 2015년 출시된 최첨단 기술로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에서도 검증받은 ‘인라이튼 레이저’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미국 큐테라사에서 개발한 인라이튼 레이저는 피코세컨드와 나노세컨드가 결합된 피코레이저로 효과적인 문신제거가 가능하다. 기존보다 다양한 컬러의 문신제거는 물론 기미, 주근깨, 잡티 등 고난이도 색소치료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특히 일반 레이저에 비해 100배 높은 에너지 효율로 짧은 시간 안에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원하는 색소병변에 조사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 손상을 줄여 흉터 부작용을 최소화해 기존 레이저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장점도 가지고 있다.이창균 원장은 “기존의 레이저로 문신을 제거하려면 10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했지만, 인라이튼 레이저는 절반 정도인 5~6회의 시술로도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동양인의 일반적인 노란피부와 함께 고질적인 색소질환인 주근깨, 기미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며 화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깊이 있는 색소치료를 위해 권장할 만하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