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에서 무장괴한이 연쇄 총격 사건을 벌여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렉산드레 디 모라에스 상파울루 주 보안국에 따르면 전날밤부터 상파울루 교외 오자스쿠 시와 바루에리 시에서 복면을 착용한 무장괴한이 나타나 연쇄 총격을 벌이고 달아나면서 최소 18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현지언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이 무장괴한들이 살인대상을 특정하고 있었으며 이들에게 범죄경력을 물은 뒤 총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사당국은 마약 거래상이나 다른 범죄자와 연관된 범죄조직원들이 저지른 보복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둔 브라질 리우에서 지난 5년간 경찰에 의해 숨진 사망자가 1500여명에 달하는 등 치안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