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랑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다운회 아름다운’의 판로 개척을 위해 구매 협약을 맺는다고 13일 밝혔다.

다운회 아름다운은 천연발효원액을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커피원두 로스팅사업’으로 확대했다.

중랑구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청사 내 운영 중인 카페 ‘공감’의 커피 원두를 아름다운에서 공급받기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름다운은 2년간 공감에 커피머신을 무상 대여하고 제품 A/S와 커피 원두를 포함한 일체의 재료를 공급한다. 공감에서는 월평균 24㎏의 커피 원두를 사용하는데 아름다운은 매달 최소 12㎏ 이상 커피 원두를 공급해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받게 됐다.

중랑구는 이번 구매 계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오는 28일 서울의료원 옆 능산공원에서 열리는 8월 금요문화공감 ‘잔디밭 영화관’ 행사장에 사회적기업 홍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5월 개최된 서울장미축제에서 사회적기업 장터 운영을 지원해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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