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폭락을 거듭했던 중국증시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투자의견 중립이지만, 3개월 뷰는 비중확대로 저점매수에 나설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현철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중국증시가 7월 말 급락을 보인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저점을 다지고 있다”며 “지난 5~6월 집중된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 효과가 3분기말~4분기 초부터는 나타나며 지표개선이 뚜렸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통화정책은 3개월 내외 시차가 재정지출은 시차가 거의 없음을 감안 할 때, 중기적 관점에서는 비중확대를 권유한다는 입장이다.
중국정부는 현재까지 유동성 완화를 통해 약 300조원의 자금을 풀었고, 경기부양 규모도 330조원을 넘어섰다.
강 부장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지표가 없더라도 미래 개선 여지가 높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적립식 형태의 분할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최근 2~3주 동안 중국 정부의 대규모 증시 부양책이 없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그는 “7월 증시 급락은 정부의 인위적 시장 개입으로 투자자 심리를 크게 훼손시켰다” 며 “시장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저점을 다지는 최근의 흐름이 시장의 불신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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