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보검이 서인국에게 다시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1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15회에서 정선호(박보검)는 형 이현(서인국)에게 다시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이현은 이준영(최원영)과 대화하고 돌아온 뒤 고민에 휩싸였다. 이준영은 정선호를 처음부터 살인자라 명명하고 "네가 감당할 수 있겠냐"고 도발했다. 이후 차지안(장나라) 역시 자신이 이준영 집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정선호에게 들킨 일을 이현에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내 느낌에 이준영과 정선호의 유대관계가 생각보다 강해보였다. 어쩌면 날 해치지 않을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그 말에 이현은 동생에 대한 불안감이 또 커지기 시작했다. 이현은 자고 있는 정선호에게 가서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니. 감당할 수 있어. 넌 꼭 바뀔 거니까"라고 속삭였다. 이현이 나가자 정선호는 눈을 번쩍 떴다. 그는 자고있지 않았다.다음 날 아침, 이현이 아침부터 정선호를 챙기기 위해 이것 저것 잔소리를 하자 선호는 "옛날에도 그랬었어. 하루 종일 아빠랑 나 쫓아다니면서 챙겨줬다"고 회상했따. 그러자 이현은 웃으며 "너는 이거 찾아줘, 저거 찾아줘 그랬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선호 역시 이준영의 도발로 마음이 심난한 상태였다. 이준영은 정선호에게 "형과 너 사이에 과연 해피엔딩이 있을까? 너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도발했다.박보검은 이현에게 "앞으로 사람 안 죽일게"라고 말해 이현을 놀라게 했다. 이현이 놀라서 바라보자 정선호는 "형이 그러라면 그런다고. 그럼 형하고 나 사이에 해피엔딩이 가능할까?"라고 물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현은 눈가가 촉촉한 동생의 시선을 외면한채 '네가 새긴 과거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생각했다. 정선호는 "역시 안되나?"라고 물었고 이현은 "되도록 해야지"라며 동생을 향해 웃어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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