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글로벌 빌리지센터가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설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한글에 익숙하지 않고, 국내 교통법규를 알지 못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마포경찰서간의 외국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마포경찰서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의 강의로 교통사고 처리ㆍ응급처치, 자동차 점검에 이르기까지 운전면허 습득에 필요한 이론과정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신청한 외국인 2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장기거주 외국인은 수시 등록도 가능하다.
연남글로벌 빌리지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해 총114명의 외국인이 수강했고 합격률도 80%가 넘는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02-6406-8152)로 문의하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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