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북한국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목함지뢰를 매설했다.국방부는 지난 4일 DMZ에서 일어난 목함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지난 10일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없다며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판단했다.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앞서 지난 4일 비무장지대에서 폭발물이 터져 우리군 2명이 크게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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