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박봉주가 추경숙의 손길에 감동했다.8월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37회에서는 엄마처럼 박봉주(이한위 분)을 보살펴주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추경숙은 박봉주가 살고 있는 옥탑방에 갔다. 추경숙은 더러운 방, 걸레 같은 이불, 쌓인 설거지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추경숙은 박봉주와 함께 이불을 빨고 요리를 하고 다림질을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박봉주는 “나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나를 위해서 밥해주고 빨래해주는 거, 우리 엄마 같아”라고 했다. 추경숙은 “나도 만약 내 아들이 이러고 있으면 마음 아플 거 같아요. 만약 내 아들이 있다면.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어요”라고 했다.박봉주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여자의 손길에 깜짝 놀랐으며 추경숙에게 감동한 표정이었다. 추경숙은 “근데 할아버지가 너무한 거 아니에요? 후계자로 키워보려고 해야하는 거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박봉주는 “사실 회사 일을 몇 번 맡기신 적 있는데 내가 도망쳤어. 재미 없어서”라고 했다.한편, 박봉주와 함께 살고 있는 만화가 지망생은 옥탑방에 도착해 깨끗하게 널려 있는 빨래들을 보곤 감탐했다.방 안에서는 박봉주와 추경숙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는데 후배는 그것도 모르고 문을 두드려 분위기를 망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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