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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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재원이 조민기와 김민서를 내치려 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정명 공주(이연희 분)에게 기세가 기울자, 김자점(조민기 분)과 여정(김민서 분)을 내치려는 인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조는 자신이 역사에 이름이 남는 왕이 되기 위해서는 정명의 충언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빠지고, 기회로 삼으라는 말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그 상황 속에 김자점은 인조에게 정명과 홍주원(서강준 분)이 혼인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인조는 김자점을 물러나게 한다. 더욱 더 세력을 키워가는 정명에 인조는 흔들리고. 그를 모르는 여정은 인조에게 다가가 "제가 대비전에서 당한 수모를 들으셨죠?"라며 공주를 활개치게 내버려두면 일전의 일을 들춰내 결국 배후인 인조를 쳐내려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인조는 싸늘하게 표정이 굳으며 "배후라니? 어찌내가 그 배후더냐?"라고 소리쳤다. 그 일은 엄밀히 말하자면 여정이 사주 했으며 김자점이 처리한 일이며, 자신으 그저 두 사람을 신뢰한 죄 밖에 없다고 말하는 인조. 인조는 피곤하다며 여정을 물러가라고 말하고, 여정은 "내게 피곤하다고 했냐"며 어이없어한다. 여정은 곧바로 김자점을 만나 이를 전했다. 김자점은 그날 분명 무슨 일이 있었다며 "공주가 너와 날 내치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인조의 날이 선 경계는 인조에겐. 그리고 조선에겐 희소식이었지만 김자점과 여정에겐 절대 비극이었다. 여정은 감히 인조가 자신을 어떻게 버리냐고 하지만, 김자점은 차분하게 "살길은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아는 사람이다"라며 인조의 성품을 비아냥 거렸다. 한편,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인조는 정명의 편에 서기로 결심하지만, 뜻밖의 이괄의 난이 터지며 또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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