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서남권역에 7일 오후 3시부터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동작구의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으로 상승해 서남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남권역은 동작구를 포함해 양천ㆍ강서ㆍ구로ㆍ금천ㆍ영등포ㆍ관악구 등이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로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호흡장애까지 초래한다.
시민들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산책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오존 생성원인인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도장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배출되는 작업장에서는 햇빛이 강한 오후 2~5시에 작업을 피해야 한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0.3ppm 이상이면 경보를, 0.5ppm을 넘으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올해 오존주의보는 지난 6월10일(2회)과 24일(1회)에 이어 네번째 발령됐다.
test102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