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H 스포츠 = 이갑수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이고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역시 국어, 수학 영역에서 A형과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실시한다. 따라서 응시자들은 본인의 선택 유형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탐구 영역 선택 시에도 과목명을 정확하게 기재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국어B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국어A형을 선택했다거나 탐구영역에서 정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실수로 사회문화를 선택한 경우, 제2외국어를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데 확인하지 못해 제2외국어를 미선택하는 사례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응시원서 접수기간이 지나고부터는 어떤 경우에서도 과목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서를 접수 할 때 응시 영역 및 과목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준비물에는 응시원서, 신분증, 수수료, 사진 2매가 있다. 올해부터는 사진 규격이 여권용 규격 사진으로 변경됐으며 모자, 안경을 착용해서는 안 되고 양쪽 귀가 모두 나와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는 37,000원, 4개 영역은 42,000원, 5개 영역은 47,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증명 서류만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를 제외한 검정고시 합격자, 타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교육청에서 접수를 해야 한다. 만약 군복무자, 장기입원환자와 같이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응시를 원하는 교육청에서 원서 접수를 하면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시기인 8~9월의 외출은 앞으로 있을 모의고사, 수능을 준비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남학생전문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기숙학원 관계자는 "원서접수로 인한 학원 생들의 불필요한 외출은 공부 흐름을 깨뜨리는 원인이 된다"며 "양지비상에듀기숙학원은 입학 시 학생들의 주소를 학원으로 옮기기 때문에 출신고등학교나 거주지 교육청까지 가서 수능 원서접수를 할 필요가 없다. 그동안 함께 공부한 학생들과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press@hspo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