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 김연아 기자]각 지역에서 입소문 난 맛있는 메뉴를 먹기 위해 굳이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식품편집샵이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가 운영하는 합정동의 유명 맛집 식품편집샵 ‘자도(ZADO)랭킹샵’이다. 업계에 따르면 자도랭킹샵은 전국의 맛있는 메뉴들만 엄선해 골라 모은 식품편집샵으로, 전국에서 맛있다고 알려진 빵 50여종부터 잼, 아몬드, 과자류, 주류까지 총 800여 가지 메뉴를 한 곳에서 판매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자도랭킹샵은 현재 처음 출발지인 합정동 빨간책방 카페 내 샵인샵(shop in shop) 매장 시작하여 신림동과 신촌 명물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7월 24일 처음 문을 연 ‘자도랭킹샵’ 신촌명물거리점은 판매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몰려드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신촌의 명물 만나역 크림빵을 비롯하여 대학로 수제 고로케의 명가로 불리는 함무바라 고로케, 강남 3대 빵집 중 하나인 노아 베이커리 ‘달콩’, 식신로드 만점의 건강한 빵으로 유명한 라틀리에 모니크, 그리고 여의도 대표 빵집인 브레드피트의 ‘우유크림빵’ 등을 판매해 매일 줄을 서서 먹는 소비자들로 발디딜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3호점인 신촌 명물거리점 김세은 점장는 “오픈 당일부터 현재까지 몇몇 메뉴들은 오픈과 함께 조기에 완판되어 물량 확보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요 소비층이 정해져 있지 않고 10대 남녀부터 30~40대 중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고 귀띔했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자도랭킹샵과 같은 획기적인 편집샵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실속 있는 다양한 구성품들로 간편하게 선택의 폭을 넓힌 자도랭킹샵은 당분간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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