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메르스가 종식되면서 방문객 수 감소세는 완화되고 있으나, 큰 손의 귀환은 요원하다.
NH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부산점 통합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파라다이스의 7월 연결 드롭액은 전년동기보다 46.8%줄어든 2678억원으로 카지노 매출은 전년보다 37%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VIP드롭액은 전년동기보다 중국인 62.2%, 일본인 41.0%줄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430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17.1%, 55.2% 줄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에는 메르스 영향으로 입장객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중국 현지 마케팅 중단 영향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현지 마케팅 재개 가능성을 속단하기 어렵다”며 “단기 주가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본질적인 중국 마케팅 우려가 완화되는 시점까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vick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