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위기의 순간에 때마침 '사자 킬러' 니퍼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에 앞서 불펜으로 나오게 됐다. 두산은 한화에게 위닝시리즈를 주면서 1위 삼성과의 격차가 3게임으로 벌어졌다. 두산은 이번 삼성과의 3연전이 중요하다. 1위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김태형 감독은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어제 경기에서 5명의 불펜투수를 동원하며 벌떼야구를 보였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두산은 때마침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팀의 에이스 '니느님' 니퍼트가 1군에 복귀하게 됐다. 니퍼트는 이번 삼성과의 3연전에서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불펜이 약한 두산에게 니퍼트의 불펜가담은 큰 도움이 될 것을 보인다. 과연 김태형 감독은 삼성과의 3연전에서 '사자 킬러' 니퍼트를 절묘한 타이밍에 불펜으로 기용하면서 재미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실상 삼성에게 스윕을 당하거나 위닝시리즈를 준다면 1위와의 격차를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위를 노리는 두산. 1위의 자리를 주지 않으려는 삼성이 오늘부터 3연전을 치르게 된다. 과연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삼성의 강력한 우승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진> 홍성호기자 hongsh@hsports.co.kr kms@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