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강별과 재희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51회에서 정우진(재희)과 이해수(강별)가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떠나게 됐다.이날 고예원(정혜인)은 우진의 이별 통보를 받고는 저녁에 다시 그의 집 앞을 찾아왔다. 예원은 울면서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고 우진은 "미안하다"며 이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집에 돌아오던 오세미(이열음)는 우연히 두 사람을 목격했다. 조용히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오세미는 두 사람이 이별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집에 돌아오자 이해수는 부침개를 부치고 있었다. 오세미는 정우진과 고예원이 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수는 크게 놀랐으나 짐짓 놀란체 하지 않았다. 다들 "돈이 그렇게 중요하냐"며 혀를 끌끌 찼다.이해수는 부침개를 들고 복수자(이휘향)를 찾아와 부침개를 나눠주러 왔다고 전했다. 복수자는 "이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건데"라며 크게 기뻐했고 이해수를 향해 "어떤 남자가 데려갈지 정말 복받은 남자다"라고 웃어보였다.
이해수는 만나는 사람 없다고 했고 복수자는 "우리 집에 있을때 시집가면 좋겠다. 그럼 내가 엄마처럼 다 골라주겠다. 정말 잘 도와줘서 시집보낼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해수는 그 말에 환하게 웃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내심 우진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다음날, 이해수는 의료봉사를 위해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에 탄 사람들에게 먼저 김밥을 나눠주고는 앞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고 있는데 누군가 옆자리에 앉길래 무심코 인사했다가 깜짝 놀랐다. 정우진이 타 있었던 것. 이해수는 놀라서 "우진 쌤도 가는 거냐"고 물었다. 두 사람 사이에 그린 라이트가 켜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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