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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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이병헌이 공식석상에 나선다. 50억 협박사건의 주인공으로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뒤집어 쓴 배우 이병헌이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이병헌은 오늘(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는 이병헌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당초 12월 개봉 예정이었던 ‘협녀’는 앞서 이병헌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오는 8월 13일 개봉을 미루게 됐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이날 이병헌의 입장표명 및 제작진과 배우들을 향한 공식사과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젠틀했던 대중적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이병헌의 발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협녀’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대작. 이병헌은 왕을 꿈꾸는 남자 유백 역을 맡았다. 당초 90억 상당의 투자금이 투입된 ‘협녀’는 제작 당시부터 많은 영화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동안 연기파 배우로서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온 이병헌이 ‘협녀’라는 화제작을 통해 성난 민심을 돌릴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한편 미국에서 ‘황야의 7인’ 촬영 중이었던 이병헌은 지난 23일 입국했다. ‘협녀’ 제작발표회 일정을 소화한 뒤 이병헌은 다시 ‘황야의 7인’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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