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역대 최고치다.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매년 확대되는 추세로 2010년 2.7%에서 2011년 5.1%, 2012년 6.0%, 2013년은 6.1%를 기록했고 2014년은 7.2%, 지난해는 7.1%였다.당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섰다.결국 양측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타결된 최저임금은 이 안의 중간 수준이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