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모화경이 홍정옥을 도와주자며 이정길에게 부탁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33회에서는 홍정옥(양금석 분)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구회장(이정길 분)인 줄도 모르고 구회장에게 홍정옥을 도와주자고 부탁하는 모화경(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모화경은 아침 밥상에서부터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떨었다. 그러자 구회장은 또 뭘 부탁하려는 건지 빨리 말하라고 재촉했다. 그러자 모화경은 홍정옥의 이름을 꺼냈다.
모화경은 홍정옥을 돕고 싶었다. 그러나 구회장은 “왜 다들 인정이 헤프냐. 나한테 돈은 생명줄이다. 그 누구에게도 내 목줄을 함부로 내줄 수 없다”라고 거절했다.하지만 구강모(이재황 분)는 “돈이 전부 아니다. 중요할 뿐 인생의 중심이 될 수는 없는 거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우선이다”라고 지적했다.구인수는 “애비 덕분에 배떼기가 부르더니 헛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강모는 “내 주변 사람들이 잘 살아야 일도 잘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자 화가 난 인수는 “일도 못하는 게 잘난 척한다. 애비가 매년 아름재단에 기부하는 것 모르느냐”라며 불쾌해했다. 이에 구강모는 “언론플레이말고요”라며 반박했다. 모화경은 “식구라고 똑같은 생각 가지는 것 아니다. 부자가 언제 터질지 몰라서 밥 먹는 족족 얹힌다”라며 말렸다. 모화경 때문에 언쟁은 그렇게 일단락되었지만 구인수와 구강모 사이의 불편한 감정은 해결되지 않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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