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창업한 우리산업(주)는 요즘 중소형 선박용 친환경 전기추진모듈과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우리산업은 일반 엔진 차량의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효율을 높이는 AAF부터 전기차 차량의 고전력 프리히터 모듈까지 친환경 차량 부품을 생산해 온 실속있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다. 미국 테슬라 전기자동차에 히팅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정우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 기술력 확보를 위한 우리회사의 1차 혁신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변화를 이룩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개발성과를 통해 또 다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술의 상호 융합을 기반으로 한 ‘중소형 선박용 친환경 200㎾급 전기추진 모듈과 핵심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제어기술 개발 사업’이 그것이다.
기존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센서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한 통합 시스템 제어기술을, 유기적 융합을 통해 기존 저전력(3㎾) 구동 시스템에서 고차원 기술을 요구하는 고전력(200㎾) 기술로 변환시키는 등 역량 혁신과 기술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태양광 차량의 전력제어장치, 차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양방향 컨버터, 첨단 조향장치 등의 부품에 대한 고효율 및 소형화 기술 공동개발은 물론 차량 핵심인 DCT에도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산업은 향후 하이브리드 자동차부터 전기차, 수소차 등의 센서류 제품 및 전력 변환 구동 시스템 그리고 기존 엔진 차량의 MDPS 및 DCT에 대한 라인업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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