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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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대경에 대한 일화의 진심은 사랑이었다.6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6회에서는 냉정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대경(조연우 분)이 어떻게 될까 걱정하는 인섭(최일화 분)의 따뜻한 모습이 그려졌다.최근 대경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대경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섭은 잘 알고 있었다. 이대로 두면, 어쩌면 대경이 구속될 수도 있었다.대경이 삐딱선을 탄 지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인섭은 대경을 놓지 못한 모습이었다. 대경 앞에서는 쌀쌀 맞고 싸늘하고 냉정하게 타박해도 진심은 따로 있었다.

인섭은 원래 회사를 대경에게 물려주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 더 냉혹하게 대경을 훈련시키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대경은 인섭이 자신을 차별한다고 생각했다. 회사를 사위에게 주려고 자신을 냉대한다고 오해한 것이다. 그때부터 대경은 잘못된 길을 걷게 되었다.박회장도 인섭이 대경을 후계자로 생각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은 임시로 그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을. 그러나 대경만 몰랐다.이날 방송에서 인섭은 박회장을 만나 “내가 마음 같아서는 자네한테 무릎이라고 꿇고 싶은 심정이지만 대경이 그 놈 본때 보여주라고 했던 거”라고 말했다.그러자 박회장은 “저 정년퇴직하고 귀농하려는 뜻 말리신 의미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대경 전무 일 제가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라며 인섭의 말을 끊었다.인섭은 “내가 실수를 할 뻔 했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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