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페인트(총괄사장 최경호)는 지난 12일 러시아 차세대 과학기술센터(VEK)의 부르야크 블라디미르(Buryak Vladimir Nikolaevich) 박사(부회장)와 최첨단 도료 기술 도입과 상호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러시아 과학기술센터(VEK)는 러시아의 차세대 과학기술을 활용한 환경, 방재, 에너지, 도료 등에 관한 기술을 가진 최첨단 연구전문기업으로, 자신들의 기술을 사업성과 연계시키기 위해 현대페인트와 지속적으로 업무교류를 진행해왔으며, 본격적으로 사업진행을 위해 이번 방한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VEK 방한단에는 도로킨 파벨 (Dorokhin Pavel) 하원의원(러시아 산업위원회 부의장)도 함께 참석해 최첨단 러시아 산업기술의 이전과 상업화와 러시아로의 사업 진출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페인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50년간 보장되는 최첨단 아연-규소 합성 방지제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와 대량생산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여년간 15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러시아 과학기술센터의 최첨단 도료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최첨단 기술도 도입해 국내의 다른 협력 파트너들과의 시너지 확대와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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