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훈 기자] ‘중장년 채용기업 박람회’가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강남구,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 주최로 개막했다. 최근 메르스 확산 추세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박람회장 곳곳에는 손 세정제가 비치돼 있고, 손 세정을 하지 않은 방문객 입장이 제한됐다. 박람회장 입구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가 오고 가는 사람들을 예의주시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45개 기업이 참가해 200여명의 채용에 나섰고, 다양한 직종 경험을 가진 중장년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해외마케팅, 해외영업 등 무역분야 직종의 수출기업관(20개사), 영업ㆍ판매ㆍ서비스 직종의 일반기업관(25개)으로 세분화시켰으며, 다양한 전문 구직자들이 적합한 직종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 매칭 작업도 이뤄졌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 박람회와 병행해 200여개사가 참여한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