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송하윤과 이해우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1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사무실에 간판을 달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영희(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는 용택(김명수)과 함께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닌 결과 비너스 화장품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비록 다른 화장품 영업소 창고에서 시작했지만 사람들을 불러 모아 개업식까지 열며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고 있었다.그런데 하필 이때 은아(정이연)와 인호(이해우)가 진주화장품 영업소에 들렀다가 영희와 용택이 사무실을 차린 것을 보게 됐다. 이에 인호는 영업소장에게 “진주화장품 물건을 놔두는 창고에 다른 화장품 회사를 들이다니 말도 안 된다”며 당장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이후 복도에서 영희와 마주친 인호는 영희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영희는 “내가 반드시 갚아주겠다고 했던 말 기억하죠. 만 개 이만 개 판다고 했나요? 기다려요. 우린 십만 개, 이십만 개 파는 거 보여줄 테니까”라며 쏘아붙였다.그러자 인호는 “착각이 심하네. 사무실 얻을 돈도 없어서 남의 창고 빌려 쓰는 주제에 우릴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며 지지 않고 이야기 했다.그러자 영희 역시 “우리가 마냥 남의 창고나 빌려 쓰는 신세일 거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은 그 쪽이 더 심한 거 아닌가요?”라며 이를 갈았다. 하지만 인호 또한 끝까지 “우리는 구멍가게 따위 상관 안 한다”며 영희를 무시했고 두 사람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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