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연옥이 인섭을 찾아가 봉국을 도와달라 빌었다.6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6회에서는 연옥(이덕희 분)이 인섭(최일화 분)을 찾아가 봉국(윤희석 분)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연옥은 봉국이 구속되는 길을 막는 방법은 인섭에게 부탁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연옥은 인섭을 찾아갔다.인섭은 과거 이경(박탐희 분)이 봉국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던 일을 거론하면서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어야지 어떻게 우리 봉국이한테 그럴 수 있나요”라고 말했다.이경은 연옥의 말을 끊으며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그러자 연옥은 “어디서 어른 말하는데 뚝뚝 끊어?”라며 지적했다. 그러나 인섭 역시 연옥에게 “그만 돌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연옥은 “그럼 선처해주시는 걸로 믿고”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가족들은 연옥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사라진 연옥이 어디에 간 것인지 궁금해 모여 있던 것이다. 봉국은 낌새를 채고 “엄마 혹시?”라고 물었다.연옥은 “내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냐. 비빌 언덕이면 어디든 가봐야지”라고 했고 봉국은 “수래한테 스토커니 뭐니 할 게 아니었어. 스토커는 엄마야”라며 발끈했다. 이경 앞에서 자존심 상했다. 봉국은 아직 이경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다.봉국은 “내가 거기 가는 거 싫다고 몇 번이나 말했어! 거기 가는 거 싫다고! 세상 천지에 빌어도 거긴 싫다고!”라며 소리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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