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투복이 지난 2011년에 이어 또 한차례 진화를 도모한다.

국방부는 15일 정부투자연구개발로 2016년 12월까지 20개월 동안 3억86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동계 및 하계전투복 품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계약 품목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해 국방부 주도로 품질개선을 추진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국방부는 점차 아열대성으로 변해가는 한반도 기후여건을 고려해 사계절 전투복에서 동계전투복과 하계전투복을 구분하는 운용개념을 재정립하고, 이에 따른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전투복으로 품질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오는 6월까지 개발주관기관을 선정하고 2016년 4월까지 동계전투복, 같은 해 12월까지 하계전투복 개선한다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형 동계전투복은 2016년 9월, 하계전투복은 2017년 6월 입소하는 장병들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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