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민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등 공공건물 6곳에 연말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건물은 동화나라어린이집, 회현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중구구립도서관, 필동주민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등으로 45㎾ 규모의 발전시설을 옥상과 지붕에 설치한다.
중구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공건물을 현장조사하고 서울시에 사업비를 신청해 특별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중구는 지난해까지 충무아트홀, 장충동주민센터, 구립신당도서관, 중림종합복지관, 훈련원공원 등 총 5곳에 4억9100만원을 들여 171.86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중구는 오는 2018년까지 구 소유 공공건물 22곳을 추가 발굴해 18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산로 및 새문안로 가로등과 남대문시장 보안등, 명동길 주변 옥외광고물 등의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도 실천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태양광 발전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생산을 주도할 에너지원”이라면서 “설치 가능한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환경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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