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국 갤럽의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로 올라섰다.
12일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 1천2명 중 17%인 170명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했다.
이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3%), 안철수 의원(8%), 오세훈 전 서울시장(6%),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4%), 정몽준 전 의원(4%), 이재명 성남시장(2%) 순이었다. 한편 유보 의견은 30%였다. 박 시장은 6%포인트 급등한 반면, 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했고 김무성 대표는 1%포인트 올랐다.
한편 박 시장의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지지층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 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새정치연합 지지층 222명에서 박원순 시장은 33%의 지지율을 보였고, 336명의 무당층에서는 17%였다.
새정치연합의 경우 박 시장에 이어 문재인 28%, 안철수 9%, 이재명 6% 였고, 의견유보는 12%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336명에서는 박 시장에 이어 문재인 13%, 안철수 12% 등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3%, 기타 정당 1%, 없음/의견유보 34%였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 새정치민주연합은 1%포인트 상승한 수치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482명 중 1,002명 응답 완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