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오리온이 4거래일만에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의 오리온은 전일대비 2.58%오른 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회복될 전망으로 좋은 매수기회라는 분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약세에 대해 “M&A 관련 불확실성과 2분기 실적 우려로 인한 약세”라며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2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984억원, 61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전년대비 6.1%, 35.0% 성장한 수치다. 그는 “국내 제과 부문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역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효율성 개선작업결과 27%의 영업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사업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20%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오리온의 주가는 전고점 대비 19% 하락한 것에 대해 “홈플러스 인수 관련 불확실성과 2분기 실적 우려때문”이라며 “핵심 이익 창출력은 견고해 매수 기회로 삼을만 하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15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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