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에서는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노르웨이 양식 기술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양식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연구원 및 양식현장에서 기술습득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의 터봇, 홍해삼 양식기술 및 방류효과조사 기법, 노르웨이 어류 백신 기술 개발 등 중국, 노르웨이와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토론회에서 청정 제주 지하해수를 이용한 터봇 양식은 국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터봇 수정란 생산 및 양식관련 기술 교류에 합의했으며, 터봇 수정란생산 기술 확립을 위해 오는 9월경 중국 현지 기술연수 및 수정란 이식을 통한 자체 종묘생산을 추진한다.또한 해양수산연구원과 중국 국립 해양대학교(까오티앤샹 교수)는 MOU를 체결해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참조기, 홍해삼 방류효과조사 기법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으며, 노르웨이 NMBU대학(오이스틴교수)과는 노르웨이의 수산용 항생제 저감 양식프로그램 도입 및 어류백신 프로그램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키로 했다.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해외 선진 연구기관들과 MOU 체결에 의한『공동기술협력연구』로 제주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제주 양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