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헤어지는걸 아쉬워했다.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6화에서는 '♡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사람'이 방송됐다.척희(조여정)은 쭈꾸미를 맛보면서도 어서 정우(연우진)이 나가주길 바랐다. 속도 모르고 동산(맹상훈)은 앉아보라며 그에게 소주 잔을 건넸다. 그는 기다렸다는듯이 "아이고 아버님~ 고맙습니다"라며 냉큼 소주 잔을 받아들고술을 들이켰다.동산은 아들이 없었는데 소 변호사가 앉아있으니 든든하고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도 "저도 평생! 아버님 곁에서 아들 노릇 하고 싶습니다!"라며 술을 따랐다. 척희는 술을 따르고 있는 그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며 어서 집으로 가라고 그를 끌어냈다.
정우는 척희에게 끌려가며 "아버님~ 다음에 뵈요~"라는 말만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그는 앞치마를 두르고 몹시 아쉬워하는 눈빛으로 발걸음을 뗐다. 밖으로 나온 척희는 정우와 같이 복도를 천천히 걸었다.그는 누구를 만났는지 물어봐도되냐며 그녀의 하루를 궁금해했다. 나중에 이야기 해준다는 말에 정우는 몹시 아쉬워하며 입을 다물었고,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면서 헤어지기 싫다고 칭얼댔다. 그건 척희도 마찬가지였다.그녀는 "근데, 너 우리 집 와서 하고 있는걸 보니까 안보내면 안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정우는 입을 쭉 내밀며 못마땅하다는걸 온얼굴 근육을움직여 표현하고 있었다. 그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버튼을 꾹 누르더니 결혼의 장점을 또 읊어댔다. 매일 밤,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척희는 그가 짓꿎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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