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NH투자증권은 DGB금융지주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저평가와 함께 배당 매력도 높다고 18일 밝혔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마진급락에도 유가증권 매각익과 DGB생명 인수 관련 공정가치차액 상각 등 비이자이익 발생으로 그룹 지배주주순이익이 80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2015년 주당 배당금은 360원으로 추정된다”며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3.0%로 배당투자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4분기에는 NIM(순이자마진)이 안정될 것으로 봤다. 5월 이후 영업점 금리감면권이 축소 됐고, 국채금리에 연동되는 금융채금리연동대출 비중이 총 대출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대한주택보증 보유 지분 매각이익 130억원 내외로 예상되고, 안심전환대출 취급수수료 26억원, 채권매각이익 등 대주보 지분 매각익을 제외한 유가증권운용 부문에서 약 100억원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2분기에도 비이자이익 약진이 이자이익 부진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대손비용은 약 4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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