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ㆍ민상식 기자]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 등장인물 : ‘괴짜 억만장자’로 불리는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ㆍ64) 버진그룹 회장
▶ 시간 : 6월 13일
▶ 장소 : 3만5000피트(1만668㎞) 상공의 항공기
▶ 상황 :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사업가들에게 ‘멘토링’ 중인 리처드 브랜슨 회장
▶ 포인트 : 환갑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훈남 패션의 정석, 흰셔츠가 여전히 잘 어울리는 브랜슨 회장. 역시 셔츠는 단추 두개까지 풀어주는 센스!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이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진애틀랜틱항공 여객기를 타고 3만5000피트 상공에서 스타트업 사업가들에게 멘토링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브랜슨은 버진스타트업(VirginStartUp) 재단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거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창업 초기 사업가들을 돕고 있다.
브랜슨 회장은 ‘괴짜 사업가’로 유명하다. 선천적 난독증으로 고생했던 브랜슨은 고교를 중퇴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일찌감치 창업에 뛰어들었다. 재무제표도 제대로읽지 못했지만 항공과 철도, 레저, 금융 등 여러 사업에 도전한 끝에 억만장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는 특히 열기구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거나 비행기에 여성 승무원 복장을 하고 탑승하는 등 각종 탐험을 즐긴다. 브랜슨의 자산은 50억달러(한화 약 5조6000억원)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