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유통주들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영증권 서정연 연구원은 6일 “과거 사스와 신종플루가 발생했던 시기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지수는 단기 조정만 있었을 뿐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며 “국내 주요 내수주들의 경우에도 유사한 흐흠이었는데, 특히 유통주는 이들 이벤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여행관련주는 당시에도 조정폭이 타 업종대비 컸으며, 사스 재발 시점에 특정 종목은 초비 발생 때보다 큰 폭으로 급락했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신종플루 때는 조정조차 미미했다. 이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전세계 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이었기 때문”이라며 “주가 흐름만 보면 유사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초기 20% 안팎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선호주로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널을, 차선호주로 NS쇼핑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