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류사회' 방송 캡처
사진: '상류사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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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을 만났다.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가 이지이(임지연)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창수는 지이를 곁에 두고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이 의아했다. 그는 "하... 참 이상하다. 촌빨 날리고 빈티나고 무식한데 묘~하게 같이 있고싶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커피를 홀짝이던 지이는 그 말을 듣고 그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해했다. 그녀는 자기 이야기도 못 알아 듣고 촌빨 날리고 빈티나고 무식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창수는 "너~"라고 말하며 띠거운 표정을 지었다. 지이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자그는 서운한 맘까지 들었다.창수는 그녀의 표정이 이상한걸 보고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떠봤다. 이지는 하고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일단은 튕기더니 이내 하고싶은 말을 쏟아냈다. 그녀는 개본부장, 개날라리, 개싸가지, 개이기적, 개착각, 개허세까지 술술 불었다.

창수가 으르렁거리며 "야!"라고 부르자 지이는 김도 생각난다며 말을 보탰다. 그녀는 "잘생김?"이라고 말하며 창수 눈치를 봤다. 창수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입을 오므리며 애써 웃음을 참아봤다.지이가 일어서며 가보겠다고 하자 창수는 먼 곳을 바라보며 "가끔 만나자!"라고 가볍게 말했다. 그는 지이가 재밌고, 피곤하고 지칠 때 기쁨조로 딱 좋겠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지이는 인관관계는 일방적이면 안된다는 그의 말을 잘도 갖다 붙였다. 자신은 별로 안 재밌다면서.창수는 일어나 "나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니 인생에 좋은거 아니야?"라고 따졌다. 그러나 이지는 재벌을 상상하는건 재밌지만 재벌과 만나는건 별로라며 휙 가버렸다.창수는 "까인거야 지금?"이라며 어이없어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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