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1.5%로 인하한국은행은 11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75%에서 1.50%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인하는 지난 3월 2.00%에서 1.75%로 0.25%p 인하한 후 3개월 만이다.
이번 인하 결정으로 국내 기준금리는 금융위기 당시의 저점이었던 2009년 2월의 연 2.00%보다 0.5%p나 낮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국아파트 매매가 0.12% 상승, 소폭으로 오름폭 늘어... 한국감정원이 11일 공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8일 기준)을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1%)보다 0.12% 상승했다.
감정원은 저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수요가 확산돼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권(0.13%)은 노원구와 성동구 등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의 중소형단지의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강남권(0.19%)은 재건축단지 사업 진행에 따른 기대심리 확산 영향 등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 주요지역에서는 강동구(0.27%), 강남구(0.27%), 서초구(0.26%), 성동구(0.23%), 송파구(0.21%), 관악구(0.20%), 노원구(0.18%) 등이 올랐다.
수도권은 0.15% 상승하며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10%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한 오름폭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대구(0.27%), 광주(0.25%), 제주(0.21%), 서울(0.16%), 부산(0.15%), 인천(0.15%), 경기(0.13%), 울산(0.10%) 등은 상승했고 세종(-0.10%), 대전(-0.02%), 전북(-0.01%)은 하락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부동산 호황에 전국 아파트 시장이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택구입희망자들이 늘면서 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을 찾으려는 구매자들도 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의 인기도 함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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